아기 고양이를 구조한 캣맘의 기도


 

매거진 P·C 38.5℃의 너, 36.5℃의 나. 2℃의 다름. 너와의 공존.
아기 고양이를 구조한 캣맘의 기도
조회349회   댓글0건   작성일3달전

본문

길 위 의 천 사 들




아기 고양이를 구조한 캣맘의 기도​ 

 

 

d22f418c2f0df350f32944022bbb7df2_1557897
 

d22f418c2f0df350f32944022bbb7df2_1557897
 

d22f418c2f0df350f32944022bbb7df2_1557897
 

d22f418c2f0df350f32944022bbb7df2_1557897
 

무언가에 홀리듯 평소에 자주 가지 않던 서울의 외딴곳.

평소와 다른 과정을 거쳐 아슬아슬한 시간차로 그렇게 인연의

톱니바퀴가 맞아가듯 얽히고설켜살 운명을 타고난 아기 고양이를 구조하게 되었다.

 

길고양이 밥 주지 말라는 압박과 따가운 시선을 이겨내고 사료와 물통을 나는 오늘도 지고 길을 나섰다.

그때 그렇게 갑자기 만난 애처로운 눈빛으로 배고픔을 이겨내기 위해 간절한 모습을 하고 있는 고양이.

이대로는 살아남기 힘든 환경에 방치되어있는 아기 고양이 한 마리 결국, 간신히 구조해서 잡았는데 탈수 상태에 뼈만 앙상하다.

그래 니가 살려고 그렇게 나에게 잡혀줬구나.

 

너무 순하고 착해서 마구 만지고 쓰다듬어도 발톱 하나 안 세우고 나에게 안겨있구나.

난 구조 할 때 아이들 눈빛에 마음이 늘 시리다.

도망 다니다가도 정작 딱 잡아 안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눈도 한번 깜빡이지 않고 바라본다. 그래 니가 살려고 그렇게 나에게 잡혀줬구나.

 

너무 순하고 착해서 마구 만지고 쓰다듬어도 발톱 하나 안 세우고 나에게 안겨있구나.

난 구조 할 때 아이들 눈빛에 마음이 늘 시리다.

도망 다니다가도 정작 딱 잡아 안으면 내가 어떤 사람인지 눈도 한번 깜빡이지 않고 바라본다.

 

그리고는 이내 눈빛이 순해지고 몸을 맡기는 게 느껴진다.

일주일을 그 자리에서 배고파 울고 있었다지.

큰 아이들이 봉지 밥을 다 물어가 버려서 어미 없이 홀로 남겨진 아가는 내내 굶을 수밖에 없었을 거야

이제 괜찮아 걱정하지 마

 

이제 넌 길에 홀로 남겨진 아기 고양이가 아닌내 품 안에 천 번의 뽀뽀를 감수해야 할 예쁜 고양이가 되었단다.

해처럼 밝고 소나무처럼 바르게 살아야 한다.

너의 이름은 그래서 이제부터는 ‘해솔’이란다.

 

해솔아~ 예쁘게 바르게 키워서 좋은 평생 엄마 아빠 꼭 만나게 해줄게~

그 후 해솔이는 캣맘 품에 건강하게 잘 자라 평생을 반려할 엄마 아빠와

예쁜 10살 7살 따님 둘이 계시는 따뜻한 가정에 입양되어 행복하게 잘살고 있습니다.​ 

 

 

CREDIT

글·사진 미카엘라

에디터 강문성 

 

 

     좋아요 1
http://www.petzzi.com/bbs/board.php?bo_table=mag_pc&wr_id=1994&sca=magc
URL을 길게 누르시면 복사하실 수 있습니다.
복사되었습니다. 원하시는 곳에 붙여넣어 주세요.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네이버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url복사
반려인의 의견   총 0

이 글에 첫 번째 의견을 남겨 주세요. 여러분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문화/행사 더보기

이벤트 더보기

공지사항  
체험단이벤트  |   구독이벤트  |   포토이벤트
회사소개 |  이용약관 |  개인정보 보호정책 |  광고/제휴문의 |  구독문의 |  오시는길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삼평동 682 유스페이스 2동 507-1호(대왕판교로 670) | 대표전화 : 1544-8054 | 팩스 : 0303-0433-9971
회사명 : 펫앤스토리 | 대표자 : 황규형 | 개인정보관리책임자 : 이제원
사업자등록번호 : 239-88-00800 |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 제 2017-성남분당-1513호
(c) 2002-2019 petlove. All Rights Reserved
e-mail 문의하기
기사 : edit@petzzi.com
광고/제휴문의 : ad@petzzi.com